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33%로, 해마다 200만 대 넘게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정훈 부사장은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목소리에 누구보다 민첩하게 반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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